‘우결’ 정혜성, 공명 자취방 방문해 호칭 확정… “애기야 어떠십니까”

입력 2016-12-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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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정혜성이 남편 공명의 자취집에 방문해 서로의 호칭을 확정했다.

공명은 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아내 정혜성 방문을 위해 청소를 시작했다. 정혜성은 공명의 집에서 많은 짐들을 풀어냈다. 정글에 다녀온 공명을 위해 화장품과 팩을 선물했고, 자신을 닮은 나무늘보 인형도 전했다.

이날 공명은 정혜성에게 "호칭 생각해봤는데 '애기야'라고 하려고. 첫 방을 봤는데 애기 애기하더라. 어떠십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혜성은 "너가 그렇게 부르고 싶으면 그렇게 부르는거지 뭐"라며 쑥스럽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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