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욱 SC제일은행 리테일상품부 이사(왼쪽)가 27일 김양수 사회복지법인 한빛예술단 이사장(오른쪽)에게 고객명의로 적립된 타임카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공평동에 소재한 SC제일은행 본점에서 한 해 동안 모은 타임카드 이용금액 적립금 1억7000만 원을 고객명의로 시각장애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우리 사회의 공익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타임카드 고객의 동의를 받아 이용금액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해왔다. 지금까지 6년 동안 약 11억 원을 사회공익을 위해 기부했다.
올해 타임카드 기부 적립금은 1억7180만 원으로 총 4만7000여 명의 고객이 기부에 참여했다. 적립된 기부금은 시각장애인 뮤직컴퍼니 한빛예술단에 기부돼 단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주활동에 사용된다.
주태욱 SC제일은행 리테일상품부 이사는 “앞으로도 SC제일은행은 사회공익을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