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정민 인스타그램, JTBC '썰전' 방송 캡처)
김구라가 19살 연하 김정민과의 열애설을 해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구라는 27일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방송인 김정민과의 열애설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구라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김정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김정민의 어머니가 나랑 동갑이다.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정민이 방송을 독하게 하는 편이라 같이 몇 번 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구라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를 다 키우고 30대 여배우와 사랑에 빠질 것이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대학교에 진학하는 동현이 성인이 됨과 동시에 김구라가 사랑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구라와 열애설이 난 김정민은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은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JTBC '헌집 새집'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김구라는 오는 29일 오후 방송될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며, 김정민은 On Style '겟 잇 뷰티'에서 이하늬, 루나 등과 뷰티 멘토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