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13회 예고(출처=‘역도요정 김복주’ 예고 영상 캡처)
복주와 준형의 본격 연애가 펼쳐진다.
28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13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꽁냥꽁냥 연애를 시작한 복주(이성경 분)와 준형(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회에서 눈밭 입맞춤을 선보인 두 사람은 헤어져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준형은 복주에게 “잘 들어갔냐. 너 먼저 자”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복주 역시 “싫어. 네가 먼저 자”라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준형과 첫 데이트를 위해 복주는 화장과 옷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친구들은 “너 무슨 좋은 일 있지”라며 호들갑을 떤다.
한편, 준형과 데이트를 하고 기숙사로 돌아온 복주는 쓰러져 있는 시호(경수진 분)를 발견한다. 준형은 자신의 전 여자 친구인 시호의 병실을 찾아 그녀를 간호하고 그 모습을 본 복주는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
마음이 상한 복주가 자신의 연락을 피하자 준형은 “못 받는 거야, 안 받는 거야”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한다. 이후 복주를 만난 준형은 “너 대체 왜 삐친 거냐”며 묻지만 복주는 오히려 “마더 테레사도 울고 갈 놈아!”라고 화를 낸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13회는 28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