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가 17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6억 원이 순유입됐다. 758억 원이 새로 들어오고 702억 원이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142억 원이 들어오고 505억 원이 해지돼 총 363억 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에 2804억 원이 이탈했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서 82억 원이 유입돼 총 2722억 원이 순유출됐다.
단기금융상품 머니마켓펀드(MMF)는 1조5764억 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MMF 설정원본은 110조8775억 원, 순자산은 111조6558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