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아기천사의 정체가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으로 추정되고 있다. '복면가왕' 아기천사의 정체가 김명훈으로 추정되는 데는 그의 SNS가 결정적 작용을 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명훈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YouTube 동영상 youtu.be/O2xTM9kp0Q0?a [복면가왕] 아기천사 - 그녀를 찾아주세요에 좋아요 표시를"이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를 통해 올라온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아기천사의 '그녀를 찾아주세요' 노래를 링크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아기천사가 가왕 4연승에 도전하는 양철로봇을 누르고 새로운 가왕의 자리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복면가왕' 아기천사는 더 네임의 '그녀를 찾아주세요'를 불러 판정단의 기립박수와 눈물을 자아냈다.
이어진 양철로봇의 무대는 GOD의 '촛불 하나'였다. 양철로봇은 아쉽게 아기천사에 패했고, 결국 정체가 공개됐다. 양철로봇의 정체는 포맨의 신용재로 드러났다.
포맨의 신용재를 이기며 2017년 첫 가왕에 오른 '복면가왕' 아기천사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들은 "노래 깊이가 예술이었다. 김명훈의 얼굴이 떠오르더라", "김명훈 SNS에 실수로 좋아요 누른거 올렸다가 '복면가왕' 아기천사인 정체 드러났네요", "이번 '복면가왕' 아기천사는 왠지 가왕 오래할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출처=김명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