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지난 1일 부로 미쉘 애쉬먼(Michel Eschmann)<사진>을 총 주방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미쉘은 스위스 출신으로 17년간 호텔 및 유수 레스토랑에서의 다양한 경력을 쌓으며 각종 요리 대회 수상 경력을 가진 실력파 셰프다.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셰프의 길을 걸은 미쉘은 약 6년간 모국인 스위스에서 경력을 쌓은 뒤, 2010년 중국의 하얏트 심천을 시작으로 항주, 상하이, 방콕, 콸라룸푸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셰프로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또한 엑스포 컬리너리 월드컵 (2006) , 스위스 컬리너리 컵 (2007) 외 여러 대회에 참가해 우승하는 등 경연대회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었다. 1983년 생인 미쉘은 젊은 나이임에도 요리에 대한 열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쉽을 인정받아 총 주방장의 자리까지 올랐다.
또 미쉘 애쉬먼 쉐프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열렸던 세계 미식가 협회 (Chaine Des Rotisseures) 갈라 디너를 진두 지휘 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서울에서의 데뷔를 알렸다.
그는 “요리를 함에 있어 언제나 열정적으로 그리고 활동적으로 임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셰프는 언제나 크리에이티브 한 마인드로 업무에 일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떠오르는 미식의 도시 서울, 그 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곳인 동대문은 제 영감을 자극하는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컬리너리 팀은 전 세계 메리어트의 어느 호텔보다도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한층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솔선 수범하며, 보다 세심한 서비스 정신으로 팀을 이끌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