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이동욱, 대본 삼매경 포착…완벽한 저승사자 캐릭터 비결은 이것!

입력 2017-01-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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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도깨비' 이동욱의 대본 삼매경 모습이 포착됐다.

4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은 이동욱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하얀 피부에 완벽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장소를 불문하고 앉으나 서나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중인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속 저승사자 캐릭터에 완전히 빙의한 듯 열연을 펼치는 데 이 같은 숨겨진 노력이 있었던 것.

또한 이동욱은 촬영 쉬는 시간이 되면 대본을 꼼꼼히 분석하며 연구한다는 후문이다. 보다 완벽한 저승사자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열정을 보이는 이동욱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 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로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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