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설 선물과 차례 용품 등을 대량 구매하는 기업·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설프라이즈 기획전을 26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대량 주문관은 단체나 기업 등에서 구매 시 일정금액 이상 다량 주문하면 할인혜택은 물론 구매금액별 적립금까지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20만 원부터 500만 원까지 구매금액 대별로 최대 60만 원(12%)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설프라이즈 할인 쿠폰이 중복으로 적용될 뿐 아니라 발송하고 싶은 일자와 배송지를 각각 지정할 수 있어 혜택과 편의성을 높였다.
대량 주문관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페이지에 첨부된 주문양식을 전달하면 해피콜 진행 이후 원하는 날짜에 상품이 각 주소로 배송된다. 스팸과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CJ 설 선물세트를 2만900원부터 주문할 수 있고, 정관장 홍삼원 제품을 2만4900원부터, 동원 혼합 선물세트를 2만3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티몬은 개인 고객도 충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프라이즈 카트쿠폰을 통해 카트에 담은 상품의 합산 금액별 할인을 제공한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8000원을 할인해주며, 삼성, 현대, BC 등 카드사 쿠폰을 이용하면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티켓몬스터 김준수 고객마케팅실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 고객들도 더 큰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대량 주문관을 오픈하는 한편 프로모션을 강화해 실질적인 혜택을 높였다”며 “국내 대표 모바일 쇼핑 채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