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달의 연인' 출연 배우들(출처=아이유 SNS)
‘택시’ 우희진이 아이유 연기 근성을 칭찬해 눈길을 끈 가운데, 아이유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리고 우리 팀 고맙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유를 비롯해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홍종현, 강한나, 서현, 이준기, 강하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은 점잖은 브이와 더불어 패션왕을 능가하는 파격 포즈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날 아이유는 ‘달의 연인’에서 상대 역으로 활약했던 이준기와의 커플 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블랙 드레스를 입고 성숙미를 뽐내는 아이유와 조각 미모를 발산하는 이준기의 케미가 인상적이다. 이날 아이유는 이준기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한편 배우 우희진은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달의 연인’에 함께 출연했던 아이유를 극찬했다. 우희진은 “아이유에게 내가 많이 배웠다. 성실하고 근성이 있더라”며 “연기가 마음에 안 들면 ‘죄송하다, 다시 한번 가자’고 말하더라. 나는 어릴 때 그런 말을 못했었다”고 덧붙였다.
우희진은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SBS 황궁 내 다미원의 최고 상궁이자 해수(아이유)의 스승 오상궁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