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도깨비' 간신 김병철이 김고은을 찾아냈다.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 11회에서 도깨비 김신(공유 분)은 써니(유인나 분)의 전생이 자신의 누이 김선(김소현 분)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지은탁은 주변 귀신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그를 밀어 죽인 전 남편을 찾아갔다. 남자는 지은탁에게 살기를 내뿜었다. 이는 이미 방송에서 예고됐던 2주 전의 추락사였다. 위기를 느낀 지은탁은 급히 라이터 불을 불어 껐고, 잽싸게 나타난 김신은 그를 구했다.
특히 드라마 후반부 고려시대 왕여 옆에서 김선, 김신 등을 모두 죽음으로 내몬 간신 박중원(김병철 분)이 귀신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간신은 지은탁 앞에 나타나 "네가 도깨비 신부구나"라고 말했다. 위협적인 아우라를 발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