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부채표 ‘후시딘’, 연매출 200억 원 달성

입력 2017-01-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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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상처치료제 ‘부채표 후시딘’이 연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사진제공=동화약품)
동화약품 상처치료제 ‘부채표 후시딘’이 연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 1980년 국내 발매 후 36년 만에 이룬 성과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기존 튜브형 연고부터 후시딘 휴대용, 후시딘 밴드, 후시딘 겔 등 제형, 용량 등을 다양화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매출 신장의 바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016년 1월 출시한 후시딘 연고 휴대용(7.5g)은 튜브형이 아닌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1회 사용분(0.5g)의 연고가 담겨있어 여행, 캠핑, 등산 등 외부 활동 중 발생할 상처에 대비해 휴대가 적합한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잘 반영한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부채표 후시딘’은 꾸준히 사회공헌활동과 고객과 소통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야구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안전 헬맷을 제공하는 어린이 안전 캠페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매터니티 스쿨(출산, 육아 교실) 후원,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 후원 등의 캠페인 진행과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등 SNS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활발히 커뮤니케이션 해왔다.

부채표 후시딘은 상처 부위에 세균감염을 효과적으로 치료, 처음부터 사용하면 흉터 없이 빨리 아물게 한다. 특히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 상처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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