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석진건설(직원), 동우개발 박영광 대표이사, 최삼규 대한건설협회회장, 피엔지건설 홍덕기 대표이사, 노십자이엠(직원)이 수상후 사진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협회)
수상업체들은 윤리경영의 필요성을 일찍 자각하고 하도급업자를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원도급자와 하도급자의 동등한 지위를 보장하고, 상생협력하려는 등 적극적인 윤리활동을 전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수상업체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의 표창과 상호협력평가 신청 시 2점의 가점이 주어진다.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은 “그간 많은 건설기업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며 “올해는 근대적 개념의 건설산업이 태동한지 7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만큼 우리 건설기업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윤리경영과 나눔경영을 정착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업체를 발굴, 그 사례를 확산하고 산업내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대한건설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후원으로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