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예진 기자 )
방탄소년단이 다음 달 정규 2집 '윙스'(WINGS)의 연장선에 있는 새 앨범을 발표한다.
11일 OSEN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2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아직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컴백 일정도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정규 2집 '윙스'(WINGS)를 발표했으며, 당시 음반 판매 75만1000장을 돌파해 가온차트 집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6 베스트 케이팝 앨범 10선'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2월 18~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더 윙스 투어'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