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풍산에 대해 신동부문과 방산부문 모두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동부문은 4분기 전기동 가격은 1톤당 4968달러으로 전분기대비 4.5% 상승했다”며 “판매량은 4분기에 수요가들이 재고조정에 들어가는 점과 관(pipe) 사업부문의 생산 중단을 감안하며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산부문은 매출 측면에서 계절적 성수기를 십분 누렸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호조세를 보이며 2750억 원의 기록이 기대된다. 별도 영업이익은 53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PMX로 대변되는 해외 종속회사들은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을 것”이라며 “해외 종속회사들(PMX, 기타 단순합산)의 2016년 분기별 순이익은 1분기 60억 원, 2분기 50억 원, 3분기 135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방산부문은 매출 측면에서는 계절적 성수기를 십분 누렸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호조세를 보이며 2750억 원의 기록이 기대된다. 그 결과 별도 영업이익은 53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당사는 올해 미국 달러화가 2016년 대비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수급적인 우려는 제기되고 있으나 중국 및 미국 등에서의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고 실제 투자가 이루어질 때 가장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금속은 전기동이기 때문”이라고 분서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