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투어와 뮤지컬 출연 수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선행이 알려지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캄보디아의 ‘빌봉’이라는 오지마을은 2011년 이름이 ‘김준수 마을’로 바뀌었다. 김준수가 빈민촌이었던 이곳의 집들을 고쳐주고 새로 지어주자 마을 주민들이 이름을 바꾼 것이다. 또 한 뮤지컬 공연에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돕는 ‘나비 배지’를 차고 나와 7000여 개를 판매하는 데 도움을 줬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국제민간구호기구에 사랑의 성금을 꾸준히 맡기고도 있다. 그의 선행 소식을 들은 국내외 팬들도 각각 돈을 모아 여러 단체에 후원하며 뜻을 함께하고 있다.
네티즌은 “멋진 스타에 멋진 팬!”, “스타가 함께하는 이런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했으면 좋겠네요”, “훈훈한 소식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