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듀엣가요제.)
김윤아와 채보훈이 ‘듀엣가요제’에서 레전드급 무대를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명불허전이라는 평가가 인터넷 상에서 나오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김윤아와 채보훈은 862점을 기록해 휘인X박진주 듀엣 팀을 누르고 1승을 올렸다.
김윤아와 채보훈 두사람은 박효신의 '눈의 꽃'을 불렀다. 두 사람은 서정적인 발라드인 눈의 꽃을 록 스타일을 가미해 새롭게 해석을 시도했다. 결과는 대 성공이었다.
이에 신비롭고 황홀한 무대였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성시경은 "김윤아와 채보훈의 무대를 보면, 팀버튼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무서운데 보게 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