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IMM PE 우리은행 지분 6% 보유 승인

입력 2017-01-18 15:16수정 2017-01-18 15:16

  •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금융위원회는 18일 열린 제1차 회의를 통해 IMM PE에 대한 우리은행 지분 6% 한도초과 보유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 매각에 대한 정부 측 절차는 예정대로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13일 IMM PE는 우리은행 6% 지분을 낙찰받았으며, 비금융주력자로서 은행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동일인 주식보유한도인 4%를 초과 보유하기 위해 금융위의 승인을 받아야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 예금보험공사가 1월말경 초과지분 2%에 대한 대금수령 및 주식 양도절차를 종결하면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절차는 완전히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IMM PE는 지난해 12월 1일 예보와 6%에 대한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고, 예금보험공사는 우리은행 지분 4%를 우선 매각한 바 있다.

#우리은행 #IMMPE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박성민 "윤석열 대통령, 레임덕 아니라 데드덕", "앞으로 녹취 더 나올 것" I 임윤선 I 박성민 I 정치대학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요즘 가요계선 '역주행'이 대세?…윤수일 '아파트'→키오프 '이글루'까지 [이슈크래커]
  • 요즘 가요계선 '역주행'이 대세?…윤수일 '아파트'→키오프 '이글루'까지 [이슈크래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