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린, 김지희, 정서빈, 한설희, 김가형 등 기대주 지원
▲벤제프_2017 후원선수_좌측부터 장수연, 안시현, 나다예, 김지희, 박준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승을 올린 장수연은 오는 2019년까지 3년 연장 계약했다. 지난 기아자동차 제30회 한국 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1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안시현도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통산 1승 나다예, 현은지도 지원한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눈에 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연장 끝에 첫 우승을 차지한 KPGA 박준원과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김지희를 올해부터 후원한다.
또 2014년 KLPGA MBN 여자오픈’ 준우승을 했던 강예린, 작년 KLPGA 2017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 본선 4위를 기록한 김가윤도 함께한다.
벤제프 관계자는 “’벤제프’라는 이름이 가진 필드에서 축복을 내리는 리더라는 뜻처럼 작년에도 후원 선수들의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왔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수들의 힘찬 도약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벤제프는 작년 지투어(G-TOUR)에서 최초로 10승을 달성한 채성민과 WGTOUR 정서빈, 이심비,한설희 등 선수들을 후원한다.
벤제프는 선수 개인 스타일과 체형을 고려하여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골프 의류와 모자, 캐디백, 보스턴백 등 골프 용품 일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