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설 특집 초고화질(UHD) 방송 콘텐츠 제공

입력 2017-01-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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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UHD 채널 설 특집 방송 스틸컷.(사진제공=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설 연휴 동안 다큐멘터리. 콘서트, 스포츠, 드라마, 키즈 콘텐츠 등 특집 프로그램을 5개 UHD 전용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다큐∙문화∙예술전문채널 ‘skyUHD(채널 101번)’에선 다양한 국내외 다큐멘터리를 UHD 화질로 선보인다.

27일 밤 10시 티벳 불교사원 탕보체 곰파에서 살아가는 승려들의 이야기를 그린 ‘탕보체 곰파를 가다, 축복의 마니림두’를 시작으로 28일 밤 10시에는 천년고도 경주의 신비를 다룬 ‘차박사, 능참봉 되다’를 방송한다.

또 세계적 다큐멘터리 명가 디스커버리 네트웍스의 4K UHD 콘텐츠도 제공한다. 27일부터 29일에 걸쳐 매일 밤 9시엔 모터사이클의 전설 ‘할리와 데이비슨’을 방송하고, 31일 밤 8시엔 에디슨, 카네기, 퓰리처 등 영웅들의 삶을 그린 ‘아메리칸 타이탄’을 방송한다.

이 밖에도 섹시디바 현아와 감성보컬 알리, 파워풀한 남성그룹 빅스 등 국내 유명 가수의 콘서트 현장을 UHD 화질로 촬영한 ‘All that K-POP’도 준비했다.

스포츠∙드라마∙버라이어티채널 ‘SBS Plus UHD(채널 102번)’에선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출전한 ‘16-17 EPL’ 토트넘 경기를 28일 오전9시부터 연속 방송한다.

영화·드라마채널 ‘UXN(채널 103번)’에선 설 연휴를 맞이해 두 편의 UHD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29일 밤 9시엔 다큐멘터리 ‘컬러 홀릭, 색을 탐하다’를 방송한다. 한∙중∙일 색(色) 문화를 비교∙탐방하고 시시각각 달라지는 자연의 색을 초고화질로 담아내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27일부터 29일에 걸쳐 매일 밤 8시엔 웹드라마 ‘천년째 연애중’을 전편 연속 방송한다. 영생 불사의 존재인 여주인공 미조(황승언 분)와 그녀 앞에 나타난 남 주인공 준우(강승윤 분)가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UHD 화질로는 처음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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