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 신린아가 전지현에게 자신의 꿈 이야기를 고백했다. 신린아가 전지현의 속마음이 들리던 이유도 그때문이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유나(신린아 분)가 심청(전지현 분)에게 자신이 꾼 꿈을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심청은 바다로 돌아가기 위해 그간 함께해온 사람들을 한명씩 만나며 인사를 나눴다. 마지막으로 유나를 찾아간 심청은 편의점에서 함꼐 이야기를 나눴다.
유나는 "언니 바다로 돌아가요"라고 물었고, 심청은 "뭐라고? 너 알고 있어? 그럼 안되는데"라고 답했다.
유나는 "저 꿈에서 언니 봤어요"라며 "저도 그렇거든요. 우리 아빠는 어부였고, 엄마는 인어였어요"라며 자신의 꿈 속 이야기를 전했다.
꿈속에서 유나는 어부들에게 "오늘은 물쌀이 세니 바다 안나가는게 좋겠어요"라며 조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