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또 러브라인' 이보영X이상윤, 달라진 것 없는 '뱀파이어 외모' 눈길

입력 2017-01-26 15:08수정 2017-01-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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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이보영·이상윤이 4년 만에 드라마로 재회한다.

이보영·이상윤은 오는 3월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또 한 번 러브라인을 그린다.

극 중 이상윤은 서울지방법원 판사 역을, 이보영은 서울 종로경찰서 계장 신영주 역을 맡아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3년 초까지 방영된 KBS2TV '내 딸 서영이'에서 재벌 2세지만 자상하고 따뜻한 남편 강우재와 가난하지만 뛰어난 두뇌를 지니고 있는 아내 이서영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4년 전과 달라진 것 없는 동안 외모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보영과 이상윤은 '내 딸 서영이' 종영 직후인 2013년 4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공개된 포스터에서 4년 전과 비교해도 달라진 점을 찾아볼 수 없는 동안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귓속말'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를 집필한 박경수 작가, '너희들은 포위됐다' '펀치'의 이명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피고인' 후속으로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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