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엄마가 뭐길래' 이상아가 설 연휴, 세뱃돈 돌려막기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6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이상아가 어머니와 여동생 가족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아는 설을 맞아 딸과 함께 어머니에게 세배를 한 다음, 세 조카에게 세배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상아는 세배를 받은 뒤 곧장 자리를 피했다. 이는 조카들에게 줄 세뱃돈을 준비하지 못해 난감했던 탓이다.
결국 이상아는 딸에게 "받은 세뱃돈을 좀 빌려달라"고 요구해 겨우 상황을 모면했다. 이에 이상아의 딸은 "나 삥뜯겼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