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올바른 사진문화 정착을 위한 사진 촬영 에티켓 캠페인 ‘캐논 굿셔터(Good Shutte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굿셔터 캠페인은 최근 카메라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며 초상권 침해 등 잘못된 사진 촬영 문화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에 착안, 올바른 사진 촬영 에티켓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지킬 건 지키는 느린 손가락’이라는 슬로건 아래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전 사진에 찍히는 상대와 주변을 한번 더 살피고 배려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캐논은 전 세계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는 마켓 리더로서 올바른 사진 촬영 문화와 에티켓을 소비자들에게 정착시키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굿셔터 캠페인을 시작한다. 촬영자는 물론 찍히는 대상과 주변도 함께 즐거운 올바른 사진 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캐논은 굿셔터 캠페인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올바른 사진 촬영 에티켓을 소개하는 캠페인 영상, 매뉴얼북 등을 공개한다.
캐논은 굿셔터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올바른 사진 촬영 에티켓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했다. △굿셔터 캠페인에 동참함을 인증하는 굿셔터 인증 이벤트 △나만의 굿셔터 매뉴얼북을 직접 만들어 보는 굿셔터 챌린지 이벤트 △사진 촬영 에티켓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굿셔터 포톡(Photalk)이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굿셔터 캠페인 굿즈를 비롯해 캐논 EOS 5D Mark IV와 EOS M5, 포토프린터 셀피 CP1200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손숙희 부장은 “위험 셀카, 기찻길이나 미술관에서의 과한 촬영 등 최근 잘못된 사진 촬영 문화가 사회 문제 중 하나로 지적받는 것에 카메라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사진 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스마트폰과 카메라가 대중화되며 사실상 모두가 카메라 유저인 지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프레임 속 상대와 주변을 배려하는 ‘굿셔터’가 돼 건강하고 즐거운 사진 촬영 문화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