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YTN 뉴스 캡처, 이반카 트럼프 인스타그램)
'썰전' 유승민 의원이 딸 유담 양의 미모 언급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여 눈길을 샀다.
유승민 의원은 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썰전'에 출연한다.
이날 유승민 의원은 '2017 대한민국 차기 지도자는 누가 될 것인가?'를 두고, 유시민, 전원책과 이야기를 나눈다. 유승민 의원은 발언을 이어가던 중 딸 유담 양의 미모가 언급되자 "딸이 언론에 노출된 후 굉장히 부담스러워 한다"고 전했다.
이에 전원책은 "트럼프도 이반카가 최대 공신"이라고 딸 언급을 계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담 양은 온라인상에서 청순한 미모가 화제를 모으며, 유승민 의원은 '국민 장인'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일부 네티즌은 트럼프의 딸 이방카의 미모와 비교하며, "한국판 이방카"이라는 칭찬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유 의원이 출연하는 JTBC '썰전'은 2일 밤 10시 50분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