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사진제공=하이컷)
이효리가 본격 활동에 앞서 화보 촬영에 돌입했다.
2일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 측은 “이효리가 화보 촬영을 위해 호주로 떠났다. 이번 패션 화보 스케줄은 이효리가 개인적인 친분으로 잡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연예 활동을 자제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작곡가 김형석이 수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앨범 녹음에 들어가는 등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1월 녹음을 시작해 현재도 녹음 중”이라며 “이효리 본인이 직접 타이틀곡을 선정해야 하기 때문에 언제 발매될지 미지수다”고 전했다.
이효리의 연예계 복귀가 본격화된 가운데 패션 화보 촬영이 전해지며 팬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와, 이효리가 돌아온다”, “드디어 소길댁에서 이효리로 컴백하는 건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패션 화보라니!”라며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11월 가수 이승환, 전인권과 함께 국민 위로 송 ‘길가에 버려지다’에 참여해 팬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