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보형 인스타그램)
'스피카'가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멤버 김보형이 한때 '스피카'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이효리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샀다.
김보형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친언니 같은 효리언니 !!영원히 사랑할거임 ♥"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김보형의 어깨에 기댄 채,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스피카' 김보형 역시 이효리 옆에서도 꿀리지 않는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2013년 방송된 '이효리의 X언니'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이효리의 X언니'은 이효리가 스피카를 직접 프로듀싱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편 스피카는 양지원, 김보형, 김보아, 박시현, 나래로 이루어진 5인조 걸그룹으로,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독하게'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