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처)
레드벨벳 웬디가 미국에서 각 고등학교 당 한 명씩만 받을 수 있는 대통령 상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웬디는 6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오바마 표창장을 받았다더라"는 MC들의 말에 "그렇다. 학교에서 한 명만 주는 상이었는데 리더십과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본다. 이름을 새기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의 GPA가 3.94점이라고 밝혔는데, 미국 대표 마크는 "나는 (유학생이 받았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 유학생으로 받기 쉽지 않다"고 웬디의 우수한 학업 능력을 인증했다.
또 마크는 자신 역시 대통령 상을 받았다며 "나는 '아재'라 클린턴상과 아버지 부시 상을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가 밝힌 자신의 GPA는 4.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