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JYP 걸그룹 탈락 위기(출처=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방송캡처)
JYP 걸그룹 이수민, 김소희, 전민주가 아쉽게 패했다.
12일 밤 방송된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을 가리는 배틀 오디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배틀 오디션에서 마지막 무대를 꾸민 JYP 걸그룹 이수민, 김소희, 전민주는 미쓰에이의 ‘Good-bye Baby’로 앞서 무대를 펼친 YG 걸그룹 고아라, 크리샤 츄, 김혜림과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무대를 본 양현석은 “제작자로서 솔직한 심정은 세 명의 멤버가 이 정도 하는 건 너무 당연하다. 어마어마한 시너지가 날 줄 알았는데 미쓰에이의 범주 안에 있었던 느낌이다. 기대가 너무 컸던 것 같다”고 혹평했다.
박진영은 “미스에이가 몇 년간 해서 한 걸 이 세 친구가 몇 주 만에 해낸 건 대단하다. 셋 다 전통춤을 배운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세 사람에게 기대한 걸 다 잘해냈다”고 칭찬했고 유희열은 “정말 흥미로운 무대였다. 팀워크가 정말 좋았다. 수민 양 보컬이 좋았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해낸 게 대단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승리는 YG팀에게 돌아갔고 아쉽게 패한 JYP팀은 재대결을 통해 최종 탈락자를 가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