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일편단심’ 브랜드를 론칭하며 전통기름 시장에 출사표를 낸다고 13일 밝혔다.
샘표가 이번에 출시한 ‘샘표 일편단심 전통기름’ 7종은 변치 않는 마음처럼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과 향이 살아있는 참기름과 들기름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국산 참기름’, ‘유기농 참기름’, ‘통참깨 참기름’ 등 참기름 3종과 ‘국산 들기름’, ‘유기농 들기름’, ‘통들깨 들기름’, ‘생 들기름’ 등 들기름 4종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의 특징은 국내 최초 산소 차단 이중용기를 도입한 것. 제품을 개봉해 사용 중에도 외부 공기가 완벽히 차단되는 신기술이 적용돼 기름의 산패를 막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과 향이 살아있다. 이 용기는 가볍고 깨질 염려가 없으며,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안심 소재를 사용했다. 기름 한 방울까지 양이 조절되는 캡을 적용해 흘러내림 없이 깔끔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샘표 일편단심 전통기름’ 시리즈는 기름이 가장 맛있어지는 FE(Flavor of Excellence)공법으로 만들었다. 저온에서 고르게 볶아 내어 탄 맛과 쓴 맛 없이 고소한 맛과 향이 살아 있고, 3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하여 깔끔한 빛깔을 자랑한다.
‘샘표 일편단심 전통기름’ 7종은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7종 모두 한 병에 200㎖이다.
전혜주 샘표 마케팅 담당자는 “참기름, 들기름은 우리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우리 맛이다”며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리되, ‘국내 최초 산소차단 이중용기’로 사용자의 편의를 더욱 강조했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