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통신이 삼성페이 결제단말기를 비롯해 자회사의 핀테크 핵심부품 공급 등 신사업 영향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서울전자통신은 전일대비 165원(12.89%) 상승한 144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서울전자통신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7억4366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신규사업에 따라 같은기간 매출액은 891억2178만 원으로 전년대비 90.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1억2409만 원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전했다.
서울전자통신은 지난해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지니틱스사 지분을 매입했다. 핀테크 핵심부품 업체로 삼성에 공급하고 있다.
지니틱스가 국내최초 개발한 MST용 핀테크 칩은 신용카드 뒷면 마그네틱 정보를 스마트폰에 내장해 무선으로 결제하는 방식을 구현해 줘 기존 카드 가맹점의 카드 결제단말기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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