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출장으로 한참을 비웠습니다.
우리나라를 벗어나면
인터넷 연결 환경이 좋지 않아서
글을 써서 보내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난번에는 그립(Grip)을
말씀 드렸습니다.
기억 하시나요?
어떻게
골프채(골프클럽)를
잡을 것인지?
옳바른 요령을 가르쳐 드렸지요
오늘은
골프 클럽을 잡는 요령에 이어서
어떠한 姿勢(자세)로
준비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드립니다.
스윙(Swing)하기 전의
준비 자세를 셋업(Set Up)또는
어드레스(Address)라고 하는데
양발의 넓이.
손과 어깨의 위치와 자세 등을
어떻게 취해야 되는지를
말 합니다.
이 준비자세는
옳바른 타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인데
Address라는 말의 뜻처럼
편지 봉투에 받을 사람
즉,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정하는 것임으로
이때의 자세로
타구의 방향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첫번째는,
어깨의 위치를
바르게 잡는 것으로
항상 왼쪽 어깨 너머로
목표를 정한 뒤
방향을 조절해야 한다는
우선 조건 입니다
대부분 목표보다
오른쪽을 향해서
준비 자세를 취하면서
고개를 돌려
목표물 또는 그린 깃발을
보는 것으로
바르게 섰다고 錯覺(착각)을
하십니다.
아예 습관이 되서 오히려
調整(조정)이 안되기도 합니다
당연히 타구는
오른쪽으로 날아 가거나
絶妙(절묘)한 드로우(Draw)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妙技(묘기)를 보입니다.
왼쪽 어깨를 기준으로
바르게 서십시요
鐵路(철로)가 깔려 있다고
聯想(연상)을 하라거나
오른손바닥
또는
클럽 페이스가 목표를 향하도록
준비 자세를 하라거나
오른발의 안쪽이 위의 3가지
오른손 바닥.
왼손 등
클럽 페이스가 모두
목표를 향하도록....
골퍼어 발로부터 시작 됩니다.
1) Stance(스탠스)
양 발의 넓이와 모양에 관한
설명으로
마치 야구 선수가
타격을 하기 위한 자세를
취하는 것과 같이
큰 힘을 내기 위한 발디딤을
만드는 동작인데
이렇게 양 발의 넓이와 모양이
나쁘면 골프채를 휘두를
힘을 만들지 못하는 원인인 것이지요
打擊(타격) 角度(각도)와
타이링을 맞추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준비 자세 입니다.
스탠스의 모양에 관한 기준은
차라리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훌륭한 골퍼는
두 발을 붙이고 서거나
왼발만으로 서도 공을 멀리
때려 보낼 수 있지만
초보자들은 심각하게 그리고
진지하게 몇번씩 고쳐 서고도
어처구니 없이
헛치기도(Air Shot) 합니다.
다만,
일반적인 원칙은 있습니다.
극단적인 스탠스는
스윙을 어렵게 한다는 것으로
두 발을 너무 넓게 벌리면
동작이 制約(제약)을 받아
힘을 내기 위한 과정의 하나인
엉덩이를 충분히 돌릴 수 없고
너무 좁으면
다리로 체중을 옆으로 밀 수 없어 강한 회전력을 얻지 못합니다.
■100야드 이내의 피칭에서는
좁은 스탠스를 취하도록 하는데
좁은 스탠스가 정확한 스윙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발을 놓는 角度(각도)는
골퍼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발의 각도는
왼발의 경우 직각에서 왼쪽으로
15도 정도 벌리고
오른발은 정면과 직각이 되게
서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데
물론 왼손잡이는 반대!
오른발을
목표선과 직각으로 놓을 때
정확한 스윙 동작을 유지하는
골퍼가 있고
약간 바깥쪽을 오므린 듯한
발의 위치일 때
정확한 스윙을 유지하는 골퍼가
있는데
이러한 각도의 차이는
골퍼들의
關節構造(관절구조) 차이와
筋力(근력)의 차이가
원인입니다.
■개인에게 가장 적절한 각도는
걸을 때 발의 각도를 생각하시고
서시면 됩니다.
두 발의 넓이는
어깨 넓이 정도로 하지만
발뒤꿈치는 나란히 놓여야 합니다.
體重(체중)은
두 발에 均等(균등)하게 나누어져야 합니다.
올바른 스탠스 폭과
발의 각도는
공을 때리는 동안에 범하기 쉬운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머리나 몸의 스웨이(Sway)
상체의 흔들림을 막아 줍니다.
中級者(중급자)이상의 골퍼들에게는
클럽에 따라 스탠스의 폭을
조금씩 조절하도록 가르치는데
클럽의 길이가 짧아질수록
오른발을 왼발쪽으로 좁히고
앞으로 나오도록 하고
■스탠스를 약간 오픈 하도록
체중도 왼발쪽에 더 많이 두도록
합니다.
■그린 주변에서의 숏 게임때
왼발에 체중을 많이 두도록 하는
이유 입니다.
2) 그립을 한. 두 손의 위치와 어깨의 자세
많은 골퍼들은 어드레스 할 때
클럽에 따라 손의 위치가 달라지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몸과 공과의 위치에 관한 겁니다. 정면에서 바라솔 때와는
다릅니다.
아이언 클럽과 우드 클럽의
굽힘 때문이지요
앞에서 보았을 때
아이언은 영어 Y의
소문자 y모습
우드는 대문자 Y 모습이지요
잘못된 생각 입니다.
어떠한 클럽을 잡고
공을 때리더라도 언제나 같아야 합니다.
정확한 손의 위치는
대개어 경우
왼쪽 허벅지 안쪽과 배꼽 사이
間隔(간격)은
주먹하나가
자유롭게 드나들 정도로 띄어
놓도록 하면서
어깨에 걸쳐 있는 듯
힘을 뺀 채 내려주세요.
어깨는 약간 숙여서
눈 아래 양 손이 위치하도록
하면 됩니다.
공에 소변을 보는 자세라고
설명을 하면
남자분들은 쉽게
자세를 잡으실 겁니다.
3)목표에의 照準(조준)
얼라인먼트(Alignment)
준비 자세 중에서 가장 어려워하고 잘못해서
지적을 받는 것이 이 자세 입니다.
자신은 나름 잘 섰다고 생각을 하는데도 곁에서 봐주는 동반자나 교습가는
방향을 잘못 잡고 섰다고 지적을
합니다.
양발. 무릎. 엉덩이. 손. 어깨 등의. 연장선이 목표선과 모두
수평으로 바라보도록 하는 자세를 얼라인먼트라고 하는데
자신이 확인하기가 어려움으로
거울 앞에서 해보거나 비디오 촬영을 해서 확인 하세요
물론 교습가에게 지켜 보고
교정을 해달라고 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 입니다.
스스로의 자세를
천정의 카메라로 찍을 경우를
상상해보세요.
■바닥에 5선지처럼
나란히 선을 그어놓고
신체 각 부위가 목표선에
평행으로 일치 되었는지를
想像(상상)해 보세요.
4)어드레스의 순서와
바른 요령
우선 그립을 정확하게 잡은 다음
공 뒤에 서서
목표 지점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나서
공과 클럽 페이스가
목표와 직각이 되도록
클럽을 놓은 다음
왼발 뒤꿈치와 공이
일직선상에 놓이도록
위치를 잡고
오른발은 목표선과 직각이
되도록 하며
두 발은 어깨 넓이로 벌립니다.
■어깨부터 클럽 헤드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손의 위치를 잡아야 합니다.
손을 너무 앞으로 쳐들어
클럽 헤드의 밑바닥이
地面(지면)에서
떨어지게 해서는 안됩니다.
클럽의 밑바닥 전체가
地面에 닿도록
편안히 땅에
놓는다는 기분으로
손의 자세를 취하세요
아무리 스윙이 좋다 할지라도
타구의 방향이 일관성이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틈만 나면 바른
얼라인먼트 자세를 연습하세요.
바른 자세와 순서를 이해하고
습관이 되도록
반복해서 연습 하셔야만 합니다.
♥ 그립과 어드레스를
정리해 드렸습니다.
Golf Swing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인
Pre-Swing 이었습니다.
글/양찬국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헤드프로, 사진제공=JNA 한석규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