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개혁세력 총집결의 시작" 이라며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이투데이DB)
13일 국민의당과 손 의장 측에 따르면 손 의장은 17일 오전 열리는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입당식을 치른다.
무소속 이찬열 의원,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등 손 의장 측 주요 인사들도 손 의장과 함께 입당한다.
손 의장의 입당이 완료되면 국민의당 대선기획단을 중심으로 대선주자들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경선룰 협상도 시작될 전망이다.
손 의장은 지난 7일 "국민의당과 통합해 더 나은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통합을 전격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