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
여성을 더욱 아름답고 매혹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붉은 립스틱을 의미하는 라루즈는 지난 2015년 업계 처음으로 국내 여성골퍼를 위해 단독 브랜드로 론칭됐다.
이 신제품 드라이버는 기존 라루즈 특유의 핫레드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색상은 유지하면서 미즈노 만의 기술력으로 더 쉽게, 더 멀리 나가는 퍼포먼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는 것이 미즈노측 설명이다. 고밀도 티탄단조 페이스와 타구면의 라운드 처리, 고반발 부분을 확대한 포물선 페이스 구조의 채용으로 볼 초속을 높이며 큰 비거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 국내 여성골퍼의 스윙 스타일과 신체적 특징을 적극 고려한 UDS설계와 드로 스핀 헤드 채용으로 슬라이스 회전을 억제, 방향성을 향상시켰다. 임팩트의 편안함은 높이고 슬라이스 회전을 억제하면서 강력한 드로 회전의 탄도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 기존 제품에 비해 더 커진 460cc의 헤드 체적과 기존 대비 9% 이상 넓어진 스윗 에어리어도 정타율을 높여 비거리의 손실을 최소화 해준다. 여기에 라루즈Ⅱ 전용으로 설계된 오로치 샤프트를 장착했다.
미즈노의 독자적인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로 진동수와 울림 시간을 통제하며 최적의 소리 균형을 달성, 기분 좋은 타구음을 제공하는 것 또한 라루즈Ⅱ 드라이버의 특징이다. 특히 일반적인 도장 기법으로는 발현되지 않는 핫레드 색상을 클럽으로 표현해 낸 미즈노만의 독자적인 도장 기법도 또 하나의 차별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