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옥주현, 한혜연 인스타그램)
'핑클' 멤버들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옥주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United 핑클 in United States"이라는 글과 함께 성유리, 이진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해 여섯 살 연상의 금융종사자와 하와이에서 결혼한 이진은 미국 뉴욕에서 신혼생활 중이다. 이에 옥주현과 성유리는 이진이 거주하고 있는 뉴욕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은은한 조명 아래 여전한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핑클 멤버들과 함께 있지는 않았지만, 같은 날 이효리도 뉴욕에 머물고 있었다.
이효리는 디자이너 한혜연과 뉴욕 패션 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3일 출국했다. 한혜연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런웨이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국내 초연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성유리는 지난해 9월 종영한 MBC 드라마 '몬스터'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 중이다.
이효리는 작곡가 김형석과 손을 잡고 새 앨범 작업에 매진 중이다. 이진은 당분간 신혼을 즐긴 후, 연예계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