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빙상의 전설')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김동성 KBS 해설위원이 곽민정 해설위원을 향해 "예뻤었죠"라고 과거형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민정 해설위원은 21일 방송된 KBS 2TV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중계를 앞두고 방송된 '레전드4인의 왁자지껄 토크쇼 빙상의 전설'에서 김동성, 진선유, 이강석 해설위원과 자리를 함께 했다.
곽민정 해설위원은 "동계종목의 꽃은 피겨가 아닐까 생각한다. 다른 종목에 비해서 눈이 즐거운 종목이다"라며 "의상이 참 예뻐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성 해설위원은 "김연아 선수도 예뻐요. 우리 곽민정 선수도 예뻤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곽민정 해설위원은 과거 선수시절과 큰 차이없는 여전히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곽민정 해설위원은 "저는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싱글 최초로 메달을 땄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기록이 깨질 지 기대된다"며 이번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했다.
이어 곽민정 해설위원은 "저는 나이가 어리다 보니깐 선수들이랑 코치와 제자보다는 언니와 동생으로 잘 지내고 있다"며 "선수들의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해설을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