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처)
가수 양수경이 자신의 나이가 무려 네 가지나 된다고 밝혔다.
양수경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자신의 나이에 대해 "나이가 네 개 있다. 호적용, 원래 나이, 방송 나이, 일본 나이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국진은 "나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양수경은 "일본 나이는? 오빠. 방송 나이는? 오빠. 호적 나이는? 얘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자신이 실제로는 뱀 띠라며 김국진과 동갑임을 알렸다.
한편 이날 '불타는 친구' 멤버들은 양수경이 오드리 헵번을 닮았다며 "헵번"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