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조용병 은행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한국아동복지협회 권현숙 부회장(오른쪽 첫번째) 및 신한은행 임·본부장들이 보육시설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조용병 은행장과 임·본부장 38명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와 스케치북, 노트, 물감, 리코더 등 학용품 17종을 키트에 하나하나 정성껏 담아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4년에 걸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총 1971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올해엔 전국 139개 보육시설 386명의 아동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조 행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생애주기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자립을 도와주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 중인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3월부터 약 9년간 누적인원 7만여 명 이상의 임직원이 약 66억 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