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조준호, 배구선수 김연경에게 '깜찍 이모티콘' 대화 현장 포착…도대체 무슨 사이야?

입력 2017-02-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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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가 배구선수 김연경과 '깜찍 이모티콘'으로 대화를 주고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조준호가 과거 열애설이 났던 배구 여제 김연경과 자연스럽게 연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조준호는 김연경에게 친근한 말투에 깜찍한 이모티콘을 더한 메시지를 보내며 서로 간의 친분을 보여줬다.

과거 열애설까지 불거진 바 있어 조준호와 김연경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조준호는 쌍둥이 유도선수 조준현과 국가대표 유도 상비군인 동생 조준휘를 만나 수업을 들으러 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조준호는 쌍둥이 동생 조준현과 9살 터울의 막냇동생 조준휘를 만나 형제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조준호는 조준휘가 있는 기숙사로 차를 몰고 직접 데리러 가는 것을 시작으로 "책이랑 노트랑 다 챙기고"라며 동생의 수업 준비물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조준호는 무미건조한 말투로 동생에게 말을 건넸지만 동생을 챙기는 속마음은 한없이 다정했다고 전해져 '츤데레 동생 바보'에 등극할 것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여진구를 똑닮은 조준호의 막냇동생 조준휘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조준휘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환하게 웃고 있어 여심을 설레게 한다. 훤칠한 비주얼의 조준호-조준휘 형제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드라이빙을 하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조준호와 김연경이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과 조준호와 동생 조준휘의 만남은 24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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