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8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부사장에 이우승<59·사진> 현(現) 캠코 상임이사를 선임했다.
이우승 신임 부사장은 지난 1976~1998년까지 한일은행 근무를 거쳐 1998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입사해 부실채권정리기금부장, 기업개선부장, 비서실장, 부산지역본부장, 국유재산관리단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12월부터 상임이사로 재직했다.
이 부사장은 NPL(부실채권) 정리 전문성과 공적배드뱅크 운영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서민경제 안정에 크게 기여하여 캠코 내부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