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북한 공작원들의 지시를 받고 김정남을 암살한 혐의를 받고있는 도안 티 흐엉과 시티 아이샤는 "장난인 줄 알았다", "코미디 쇼인 줄 알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말레이시아 형법 302조는 살인범은 무조건 사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두 사람의 유죄가 입증될 경우 사형이 처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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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북한 공작원들의 지시를 받고 김정남을 암살한 혐의를 받고있는 도안 티 흐엉과 시티 아이샤는 "장난인 줄 알았다", "코미디 쇼인 줄 알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말레이시아 형법 302조는 살인범은 무조건 사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두 사람의 유죄가 입증될 경우 사형이 처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