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최근 국내 최대 인테리어 쇼핑센터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의 리뉴얼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방문 고객의 원스톱 쇼핑을 더욱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매장 구성 효율화와 제품 다양화에 중점을 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층에 있던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 쇼룸을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 등 3종을 최신 디자인으로 업데이트해 1층 입구 중앙에 배치했다.
제품별 전담 코너도 확대·강화했다. 창호 전담 코너를 신설해 고객들은 그 자리에서 바로 원하는 창호 상담은 물론 국가의 고효율 창호 교체 사업인 그린리모델링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원하는 색상을 현장에서 즉시 조색해 판매 가능한 친환경 페인트 코너와 현장에서 원하는 크기의 목재를 재단해 구입 가능한 DIY 목재 코너는 물론 입점해 있는 공방에서 가구 제작 강의 등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CC는 주방가구, 리빙가구, 커튼 및 침구류, 철물, 타일, 조명, 반려동물, 원예 등 15개가 넘는 다양한 분야의 업체를 입점토록 했다. 매장에는 상주하는 인테리어 전문가들을 둬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게 만들었으며, 소비자가 직접 시공하기 어려운 자재를 사는 경우에는 인테리어 공사와 같은 토탈 공사부터 창호, 문, 변기 등 단품 공사까지 시공업자 연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했다.
KCC 관계자는 “리뉴얼된 인천점은 품질 좋은 제품과 다양한 라인업을 구비함은 물론 친절함과 전문성을 두루 갖춰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최신 인테리어 정보 및 친환경 건축 문화를 선도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