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골프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던 김민휘는 2012년 신한동해오픈 우승을 거머쥐고 그 해 한국프로골프대상 명출상을 수상했다.
2015년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3위, 2016년 RBC 헤리티지 6위, 존 디어 클래식 3위를 기록하는 등 차세대 대표주자로 손색이 없다.
김민휘는 “IMG와 함께 하게돼 대단히 기쁘다. IMG의 강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골프선수로써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데에 많은 자신감을 줄 것”이라며 “골프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민휘는 오는 9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30만 달러)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