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김과장’ 남궁민, 죽음의 위기에서 ‘구사일생’…구해준 사람 누구?

입력 2017-03-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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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김과장’ 15회 예고(출처=KBS2 ‘김과장’ )

목숨을 위협받던 성룡(남궁민 분)이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15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15회에서는 회장으로부터 목숨을 위협당한 성룡이 누군가에 의해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고 TQ로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죽음의 위기에서 구사일생으로 돌아온 성룡에게 남호(김원해 분)는 “겁 없이 달려드는 것도 병이다. 그거 용기 아니다”라고 말하며 이과장처럼 또다시 성룡을 잃게 될까 봐 걱정한다. 이에 성룡 역시 “나도 겁 많다. 나도 겁이 난다”라며 두려움의 눈물을 흘린다.

군산 시절 전투복을 갖춰 입고 TQ로 복귀한 성룡은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부패청산에 나선다. 또한 한검사(정문성 역)로부터 내부 고발자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는가 하면, 금심(황영희 분)으로부터 이과장이 남긴 의문의 열쇠를 넘겨받고 2차 핵 펀치를 준비한다.

한편 회계감사일이 다가오자 회계부는 분식회계 작업에 돌입한다. 서율은 회계부장에게 타이판스 뱅크와 스위스 계좌에 대한 정보를 모두 자신에게 보고하라고 일러 긴장감을 높였다.

성룡의 반격이 담길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15회는 15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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