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수준급 골퍼를 위한 프로타입의 포지드 아이언 출시

테일러메이드(대표이사 데이비드 친)가 프로수준의 골퍼들을 위한 아이언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로핸디캐퍼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P770, P750 투어 프로토 아이언. 이는 세계 최고의 선수과의 협업과 테일러메이드만의 진보된 기술력을 적용해 제작한 것으로 우수한 관용성과 타구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P770 아이언

미들, 롱 아이언 헤드 백페이스에는 70g의 텅스턴 웨이트바를 달아서 더욱 낮아진 무게중심으로 볼이 더 높은 탄도를 만들어 준다. 8번부터 웨지까지 쇼트 아이언은 일체형 포지드 캐비티 구조를 채택해 타구감과 컨트롤 기능을 강화시켰다.

P770 아이언의 구조는 단순히 무게중심을 최적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헤드 뒤쪽에 장착된 텅스텐 웨이트바는 내부의 웨이트를 들어내는 기법을 통해 중량을 힐과 토우에 집중 배치했다. 또한 작은 오프셋과 얇은 톱 라인, 더 짧아진 블레이드에도 샷의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력으로 멋진 타구감을 이끌어 내며 더욱 개선된 탄도와 극대화된 관용성을 높였다.

▲P750 아이언

1025 카본 스틸로 이루어진 이 아이언은 헤드 뒤쪽에 얕은 캐비티를 탑재했고, 고도의 정밀한 백 캐비티와 페이스, 그루브를 위해 CNC밀링을 거쳐 설계됐다. 캐비티는 별도의 추가 밀링 과정을 통해 다듬어 페이스의 두께와 무게중심의 위치, 중량 분배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기준을 완벽히 충족시켰다.

P750 은P770보다도 얇은 톱 라인과 프로 선수들이 선호하는 블레이드 외형을 위해 최소화된 오프셋을 적용했다. 또한 더욱 좁아진 솔과 타이트해진 리딩엣지는 깊은 러프에서도 손쉽게 볼을 띄울 수 있도록 했고, P770과 동일하게 3번부터 7번까지롱, 미들은 솔에 5g의 텅스텐 웨이트를 장착했다. 오는 17일부터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