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순수 전기차 ‘볼트(Bolt EV)’가 한 번의 충전으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완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자 사용자 포럼(EVuff‧EV User Forum&Festival) 팀은 볼트 EV로 서울 양재동을 출발해 제주 중문단지네 여미지 식물원까지 총 470km를 충전없이 완주했다.
볼트 EV는 환경부로부터 1회 충전 시 383km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이는 국내에 들어온 전기차 중 최장거리다. 충전은 DC콤보 방식을 채택해 1시간 충전으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를 채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