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9인과 이지혜(출처=이지혜SNS, SBS플러스)
가수 겸 배우 이지혜가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에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이지혜는 세월호 인양이 실시되고 있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미수습자 9인의 얼굴이 담긴 사진과 함께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애가 탈까요”라는 글을 덧붙여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세월호가 올라와서 진실이 조금이라도 밝혀졌으면 합니다”, “3년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게 미수습자 분들도 꼭 수습되고 인양도 무사히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동감합니다.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더했다.
한편 해수부는 22일을 시작으로 약 17시간가량 세월호 인양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애초 23일 오전 11시에 모든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와 잭킹바지선이 부딪히는 등 문제가 발생해 작업이 지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