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정유미 매력에 발리 동물들까지 ‘흠뻑’… 멸치 먹은 고양이 친구 데려와

입력 2017-03-25 15:58

(출처= tvN)

‘윤식당’ 정유미가 동물들까지 그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선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식당 개업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식당’ 멤버들은 오픈 준비를 마친 뒤 저녁에 한가로이 와인을 마시며 이야기를 했다. 이 순간 동네 고양이가 갑자기 숙소를 방문했다.

이를 본 이서진은 “쫓아내”라고 말했지만 고양이를 본 정유미는 반갑게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후 정유미는 주방에 가서 멸치를 가지고 나오며 고양이를 유인하기도 했다.

정유미는 또한 동네 새끼 고양이에게 멸치랑 우유를 건넸다. 그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까지 ‘윤식당’에 데리고 와 웃음을 유발했다.

정유미는 고양이 뿐만 아니라 동네 염소, 소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윰블리’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