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김소연·윤현민♥백진희·주상욱♥차예련 등…MBC 드라마가 맺어준 인연들

입력 2017-03-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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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MBC, 윤현민 SNS, 차예련 SNS,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MBC 드라마로 현실 커플이 된 스타들이 잇따라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27일 윤현민·백진희 열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상우·김소연의 6월 결혼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MBC 드라마 커플들이 겹경사를 맞았다.

윤현민·백진희는 27일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세 번째 열애설 만에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둘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1년째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윤현민·백진희는 지난해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종영 후인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뒤늦게 축하 세례를 받고 있다.

28일에는 이상우와 김소연의 깜짝 결혼 소식도 전해졌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상우·김소연은 오는 6월 결혼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늘(28일)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를 잡기 위해 상견례를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가화만사성'에서 애틋한 사랑을 그린 뒤, 지난해 9월부터 열애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올해 초 백년가약을 맺은 류수영·박하선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호흡을 맞춘 뒤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2016년 종영된 드라마 '화려한 유혹'를 통해 현실 커플이 된 주상욱·차예련은 지난 23일 열린 바다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커플들의 기분 좋은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MBC 드라마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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