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가사 논란' 스윙스, 클럽 키스설부터 '고등래퍼' 이동민 외모 비하까지 '끝없는 잡음'

입력 2017-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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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윙스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블랙넛 SNS)

'故 최진실 가사 논란' 스윙스가 엎친 데 덮친 데 격으로 과거 행적이 도마 위에 오르며 대중의 뭇매를 받고 있다.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은 28일 SNS 게시물에 스윙스가 7년 전 공개한 노래 가사에 대한 불편한 심정을 토로했다.

지난 2010년 스윙스는 '불편한 진실'이란 노래에서 故 최진실과 슬하의 남매 이름을 사용해 충격을 줬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스윙스의 피처링이 들어간 파트로 "불편한 진실? 너흰 환희와 준희, 진실이 없어. 그냥 너희들 뿐임"이라는 가사다.

당시 '고인에 대한 폄하다'라는 논란이 일며, 스윙스는 SNS을 통해 사과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7년 만에 논란이 재점화되면서 스윙스 인성 논란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스윙스는 지난 24일 Mnet '고등래퍼'에서 부산·경상 지역 참가자 이동민과 맞붙은 MC그리를 격려하며 "넌 언더독이야. 이길 수 있어. 돼지 잡아"라고 말해 외모 비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당사자인 이동민이 직접 SNS을 통해 당시 분위기를 설명해 겨우 논란을 피해갈 수 있었다.

스윙스는 과거에도 IS 처영 영상 패러디와 강도 높은 욕설이 담긴 쌈디 디스 랩 등으로 인성 문제를 지적받은 바 있다.

한편 스윙스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을 중심으로 클럽 목격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윙스가 옥타곤에서 한 여성과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뒷받침하듯 블랙넛은 스윙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옥타곤 키스남이랑"이라는 글을 남겨 시선을 끌었다.

(출처=Mnet 방송 캡처, 이동민 SNS)

또한 스윙스는 지난 24일 불거진 9살 연하 모델과의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스윙스와 클럽에서 밀회를 즐긴 묘령의 여인이 열애설의 당사자가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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